2012년 7월 29일 일요일

트위터 백업 (2012. 7. 21 ~ 26)

공연 중 좌절감을 주는 소리 '전화 왔숑!' 『경인일보』에 연재중인 글입니다.
(살짝 뒷북) 지휘자 에사페카 살로넨, 올림픽 성화봉송 사진을 트위터로 공개
지휘자 곽승 다큐멘터리를 대구MBC에서 방송한다네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공연 바이에른 방송 보도영상 (자동재생) 사무엘 윤 가족이 나오네요. ^^
「연출에는 야유, 출연진에는 환호」 독일 NDR 방송 보도 여기서 '출연진'이란 사무엘 윤을 말하는 듯합니다. 문화부장이라는 사람이 사무엘 윤 얘기만 하네요. 대타로 대박 낸 뒤에 무릎 꿇고 인사했다고.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공연 바이에른 방송(BR) 리뷰 "사무엘 윤은 '네덜란드인'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목소리가 무겁거나 볼륨감 있는 베이스바리톤은 아니었지만, 젊고 밝은 목소리로 흥미로운 면모를 보여...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공연 『슈피겔』 리뷰 "사무엘 윤, 이 eingesprungene한 네덜란드인의 금속성 바리톤 음성은 […] 음산하고도 강력하게 […] 브라보가 쏟아지고 사람들이 떡실신할 만했다."(발번역)
바이올리니스트 김정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 베를린 도이체 오퍼 등을 거쳐 지금은 런던필 2바 부수석이라는데, 지휘에도 욕심을 내는 모양. 대단하시네요. ^^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공연 『베를린 모르겐포스트』 리뷰 (독일어) "사무엘 윤은 예프게니 니키틴을 잊어버리게끔 했다. 빛나는 고음이 어쩌고 저쩌고…" 독일어가 메롱이지만, 대충 이런 뜻인 듯?
獨 바이로이트 음악제 주연 한국인 호평받아 (연합뉴스) 그런데 국적이 영미권도 아닌 사무엘 윤 선생을 '새뮤얼 윤'이라니, 이건 좀…;;
"와인과 함께" 19禁 오페라 (조선일보) 사소하게 사실관계가 다른 내용도 있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사무실로 문의 전화가 평소보다 많이 오네요. 김성현 기자님, 고맙습니다. ^^
바리톤 사무엘 윤이 바이로이트에서 관객의 박수갈채 받았다는 AFP 통신 보도입니다. ^^
어제 개막한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사진 마지막 사무엘 윤 사진 표정이…^^; 사무엘 윤도 문신 있다능! (읭?)
여러 정황으로 보아 처음부터 노이즈 마케팅 성격이었나 봅니다. 아니면 다른 일로 니키틴이 밉보였거나요. 덕분에 사무엘 윤 대박. ^^;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언젠가는 예프게니 니키틴 바이로이트에 다시 불러 줄지도…"
황당 뉴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2016년 시즌 계획 발표. 그런데 나치 상징 사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미술가가 《파르지팔》 연출 예정. 나치 문신 때문에 예프게니 니키틴 퇴출시켜놓고?
Avid 사의 횡포로 갑자기 망해가는 사보 소프트웨어 〈시벨리우스〉를 지키자는 웹사이트 등장
오늘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일입니다. 지금 독일은 아침이네요. 현지 시각 오후 4시(아마도?)가 되면, 한국인 사무엘 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이 공연됩니다.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대박 내시기를! ^^

현대음악의 성지, 다름슈타트 여름 현대음악 강좌에 가다 ① …지난 주에 갔다 왔습니다. 아직도 시차 적응을 못해 헤롱거리며 썼습니다. ㅡ,.ㅡa
이어지는 떡밥: '네오나치' 의혹을 받곤 하는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 "예프게니 니키틴이랑 앞으로 협연 안 할 거임"
(떡밥이 풍년) 그러나 예프게니 니키틴은 말바꾸기 자폭 시전: "오해임. 그거 나치 상징 아니라능!"
사무엘 윤에게 대박 기회 주고 퇴출 당한 '나치 문신' 예프게니 니키틴을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극장장이 옹호. "오랫동안 반성한 사람한테 이제 와서 왜? 바그너 일가는 지난 50년 동안 무슨 반성을 했기에?"
(떡밥 이어서) 바이로이트에서 타이틀 롤은 사무엘 윤이 아시아 최초이지만, 연광철 샘이 《파르지팔》에서 사실상 주인공에 가까운 구르네만츠 역을 몇 년째 맡고 계십니다. 이것도 엄청난 일이죠.
바이로이트에서 대박 기회 잡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기사: SBS 연합뉴스 그런데 쉽게 설명하려고 일부러 그랬겠지만, 나치 상징 하켄크로이츠는 卍자와는 방향이 다릅니다. ^^
클래식 음악 공연, 박수는 언제? ② 『경인일보』에 연재중인 글입니다.
베이스바리톤 예프게니 니키틴 나치 문신 스캔들 관련,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논평: 우리는 그거 옛날부터 알았다능. 바이로이트가 과민 반응한 거임. 결국 바그너 일가의 업보 탓 아님?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공고 경기필에서 단원 뽑아요~ 조지휘자, 바이올린, 첼로, 사무단원

사보 소프트웨어 시벨리우스 영국 본사 폐업 → 최초 개발자: 우리가 도로 사겠다능! → 실소유주 Avid: 안 팔 거임 갑자기 망해 가는 시벨리우스…;;
베이스바리톤 예프게니 니키틴 나치 문신은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다는 말도 있네요. 바이로이트가 새삼 이걸 스캔들로 만든 것은 결국 다른 노림수가 있는 게 아니냐고.
나치 문신 스캔들 니키틴은 《니벨룽의 반지》 한국 초연 때 보탄/방랑자를 맡았고 서울시향 베토벤 교향곡 9번을 협연한 일이 있습니다
(떡밥 이어서) 베이스바리톤 예프게니 니키틴 나치 문신 스캔들에 대해, 음악평론가 윌 로빈 논평: '타투로이트 게이트' 떡밥 누가 물게요? 노먼 레브레히트.
대박뉴스!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에서 네덜란드인 역 대타 맡는다… 예프게니 니키틴은 나치 문신이 들통나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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